온 세상에 희망을 전합니다.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가 가난을 이유로 치료를 못 받고 고통받지 않는 세상,
'희망나눔 주주연대'가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재활난민 : 6개월 기다려 입원, 3개월만에 쫓겨나는 아이들” 사각지대에 놓여 치료의 기회를 기다리는 재활치료 어린이를 후원합니다.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질적, 양적으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의료접근이 쉽지 않은 환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재활난민'으로 지칭되는,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영구적 장애를 입은 어린이 재활 환자들이 그들입니다. 한 병원에서 오랫동안 치료받지 못하고 난민처럼 떠돌아다니는 현상을 일컫는 말인데, 공공의료체계가 부족한 상황에서 공공보건의료의 특수성을 갖는 '어린이'와 '재활'이 합쳐진 '어린이 재활'은 그만큼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들의 주요 장애 진단을 살펴보면 뇌성마비, 자폐성 장애, 지적 장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질환들은 완치가 불가능한 영구적 장애로써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장애 어린이 치료는 성장발달의 특성상 성인과 달리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집니다. 어린이재활은 앞서 언급한 국립재활원과 세브란스 재활병원을 비롯한 재활의학과가 개설된 대학병원, 종합병원, 병의원 중 극히 일부분에서 치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기관이 아니라 하더라도 장애인 복지관 및 사설 발달센터에서 '발달 재활 서비스 바우처'의 형태로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고, 그 외 제도권 밖에서 개인 비용을 지불하면서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구나 어린이 재활은 치료적 특성상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과 다전문적인 서비스 접근이 요구되며, 그중 의료재활서비스는 장애 어린이의 신체기능 향상과 사회 적응력 강화로 사회 통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환자 및 보호자 입장에서 통합된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언론 보도(2015년 12월 7일 JTBC 뉴스('재활난민…두 번 우는 중증장애 아이들')에 따르면 중증 장애 1, 2급 어린이들은 4만 7천여 명에 달하지만 재활치료 병상은 4백여 개에 불과합니다. 입원하려면 6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하고 입원하고 3개월이 지나면 쫓겨나기 일쑤라는 것인데, 3개월 이상 입원하면 과잉진료로 분류돼 치료비가 삭감될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한 데다 치료받을 수 있는 기간까지 정해져 있어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하는 장애 아동이 불평등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현실을 보면, 장애 아동 중 약 97.5%가 조기 중재, 즉 적절한 개입을 받지 못하고 방치된 상태에 있습니다. 따라서 희망나눔 주주연대는 이들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어린이만의 종합적 의료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데에 궁극적 목적을 두고, 이러한 어린이를 찾아 후원하는 사업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